59타입 시공매트, 2.2cm로 거실·복도·주방까지 깐 이유

아기가 태어나고 나니 집에서 하나씩 신경 쓰이는 게 생겼다.

그중 하나가 바닥이었다.

사실 처음부터 시공매트를 할 생각은 없었다.

거실에 폴더매트 하나 깔고 가드 쳐두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
아기가 아직 어리기도 했고, 굳이 집 바닥을 넓게 시공해야 하나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주변에서 먼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 얘기를 듣다 보니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다.

“폴더매트 해도 결국 시공매트 하게 된다.”

이 말을 몇 번 들었다.

처음에는 정말 그런가 싶었는데, 한 지인은 아이가 소파에서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바닥에 시공매트가 깔려 있어서 그나마 마음을 놓았다고 했다.

물론 매트를 깐다고 해서 아이가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래도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나중에 우리 아기가 기어 다니고, 잡고 일어서고, 집 안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거실에 만들어둔 공간 안에서만 지내는 것도 아닐 테고.

그때부터 폴더매트보다 시공매트 쪽으로 마음이 조금씩 기울기 시작했다.

59타입 시공매트 시공 완료 사진
59타입 거실 시공이 끝난 모습. 거실부터 복도, 주방까지 매트를 연결해서 깔았다.

제일 큰 이유는 아기 안전, 그다음은 층간소음

우리가 시공매트를 고민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아기 안전이었다.

그다음은 층간소음.

아직 뛰어다닐 시기는 아니었지만 한 번 시공하면 꽤 오래 쓸 생각이었기 때문에 지금만 보고 결정할 수는 없었다.

조금 더 커서 걷고 뛰기 시작했을 때까지 같이 생각했다.

처음에는 거실 한쪽에 아기 공간을 따로 만들어주려고 했는데, 생각하다 보니 차라리 아기가 생활하는 공간 자체에 매트가 있는 게 낫겠다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었다.

그렇게 시공매트를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파크론, 플로리아, 띠아모, 허그매트까지

시공매트를 하기로 하고 나서는 생각보다 여러 군데를 알아봤다.

파크론, 플로리아, 띠아모매트, 허그매트.

처음에는 브랜드마다 하나씩 꼼꼼하게 비교해보려고 했다.

어떤 게 더 두꺼운지, 어떤 기능이 있는지,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이것저것 보다 보니 볼 게 꽤 많았다.

그런데 몇 군데를 계속 보다 보니까 개인적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요즘 시공매트가 전체적으로 꽤 잘 나오는 것 같은데?

물론 네 브랜드의 품질이 모두 똑같다는 뜻은 아니다.

직접 네 제품을 모두 오래 사용해본 것도 아니고, 어디가 무조건 더 좋다고 말할 정도로 비교한 것도 아니다.

그냥 우리가 알아보는 과정에서는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 상향평준화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나중에는 작은 기능 차이를 계속 비교하기보다 가격을 더 많이 보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우리 예산으로 어디까지 깔 수 있느냐.

이게 더 중요해졌다.

시공매트가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니까.

결국 띠아모매트로 결정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최종적으로 띠아모매트를 선택했다.

어떤 기능 하나가 엄청 마음에 들어서 고른 건 아니었다.

우리에게는 가격과 시공 범위를 같이 놓고 봤을 때 띠아모가 가장 잘 맞았다.

색상은 베이지와 스톤 그레이가 있었는데 베이지는 너무 누런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스톤 그레이 색상으로 선택했다.

이 부분은 샘플을 받으면 해결이 되지만..샘플 받을 때 택배비(5000원)가 들어 그냥 여러 블로그를 찾아보고 결정했다.

시공 당일에는 매트가 이렇게 집으로 들어왔다.

시공 시작 사진 - 현관 자재
시공하던 날 현관에 들어온 매트들.

시공매트 자체만 고르면 끝인 줄 알았는데, 막상 알아보니 브랜드보다 더 고민했던 게 두께랑 시공 범위였다.

그리고 여기서 처음 계획했던 내용이 한번 바뀌었다.

처음에는 2.6cm로 거실이랑 복도만 할 생각이었다

처음 생각했던 건 2.6cm였다.

거실이랑 복도까지만 시공하고 주방은 굳이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아기가 가장 오래 있을 곳은 거실일 테고, 복도까지 이어서 깔아두면 충분할 것 같았다.

그래서 처음 계획은 딱 이거였다.

2.6cm + 거실 + 복도

그런데 견적을 비교하다 보니 2.2cm도 같이 보게 됐다.

그리고 여기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2.2cm로 바꾸면 주방까지 가능했다

2.6cm 대신 2.2cm로 낮추면 거실과 복도에 주방까지 같이 시공할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견적을 받아봤을 때 비용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여기서 좀 고민했다.

조금이라도 두꺼운 매트를 가져갈지,

아니면 조금 얇아지는 대신 범위를 넓힐지.

결국 우리는 두 번째를 선택했다.

2.2cm로 하고 주방까지 깔자.

우리한테는 거실과 복도만 조금 더 두껍게 까는 것보다 아기가 생활할 공간을 넓게 덮어두는 쪽이 더 맞는 선택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시공이 시작됐다.

시공 중 사진 1
복도 쪽부터 하나씩 매트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매트를 그냥 바닥에 하나씩 놓으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집 구조에 맞춰서 작업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다.

시공 중 사진 2
거실까지 시공이 진행되던 중간 모습.

완성된 사진만 보면 깔끔한데 시공 중에는 집 안이 완전히 작업장이 된다.

이런 사진도 나중에 보면 시공하던 날이 생각날 것 같아서 같이 남겨둔다.

원래 계획에 없었던 주방까지

처음 견적을 알아볼 때까지만 해도 주방은 시공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2.2cm로 바꾸면서 주방까지 같이 할 수 있게 됐고, 결국 거실·복도·주방을 전부 연결해서 시공했다.

시공 사진 3
거실 매트와 연결되어 깔리는 주방 매트

이 사진을 보면 우리가 왜 주방까지 할지 고민했는지도 조금 보이는 것 같다.

거실과 복도까지만 하고 주방은 기존 바닥으로 남겨둘 수도 있었지만, 우리는 범위를 넓히는 쪽을 선택했다.

2.2cm가 2.6cm보다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반대로 2.6cm까지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아니다.

우리 집에서는 예산이랑 시공 범위를 같이 놓고 봤을 때 두께를 조금 낮추고 범위를 넓히는 쪽을 선택한 것뿐이다.

59타입에 총 70장, 비용은 약 200만 원

우리 집은 59타입이고 거실, 복도, 주방까지 시공했다.

들어간 매트는 총 70장 정도.

비용은 약 200만 원 정도 들었다.

항목우리 집 기준
아파트59타입
시공 공간거실 + 복도 + 주방
브랜드띠아모매트
두께2.2cm
사용 수량약 70장
비용약 200만 원

나도 시공매트를 알아볼 때 다른 집은 몇 장이나 들어가는지, 비용이 얼마나 나오는지가 궁금했다.

그래서 우리 집 실제 숫자도 같이 남겨둔다.

같은 59타입이어도 집 구조가 다르고 어디까지 시공하느냐에 따라 필요한 장수는 달라질 수 있다.

59타입이면 무조건 70장이 들어간다는 의미는 아니고,

우리 집에서 거실·복도·주방까지 했더니 70장 정도 들어갔다.

딱 이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마감은 이런 식으로 됐다

시공이 끝난 뒤 기존 바닥과 매트가 만나는 부분은 이런 식으로 마감됐다.

방문 시공 부분.

이런 디테일은 시공 전에 사진으로 봐도 잘 감이 안 왔는데, 실제 우리 집에 깔리고 나니 어떻게 이어지는지 확실히 보였다.

처음 생각했던 것과 꽤 달라졌다

처음엔 그냥 폴더매트 하나 깔 생각이었다.

그러다가 시공매트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2.6cm로 거실과 복도만 깔려고 했다가 결국 2.2cm로 거실, 복도, 주방까지 깔게 됐다.

처음 계획이랑 비교하면 꽤 많이 달라졌다.

그래도 그때 견적을 놓고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우리는 아마 비슷하게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

조금 더 두꺼운 매트를 일부 공간에 까는 것보다 아기가 생활할 공간을 조금 더 넓게 덮어두는 게 우리한테는 더 중요했으니까.

시공이 다 끝나고 나니 집 분위기도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시공을 모두 마친 거실 모습.

일단 이번에는 우리가 왜 시공매트를 하게 됐는지,

그리고 여러 브랜드를 알아본 뒤 왜 띠아모 2.2cm를 선택했고, 거실·복도·주방까지 시공하게 됐는지 그 과정까지만 남겨본다.

실제로 깔고 생활해보니 선택할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하나둘 생기고 있다.

청소는 어떤지, 주방까지 깔아두니 어떤지,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이건 조금 더 생활해본 다음 따로 한번 기록해두려고 한다.

띠아모매트 알아보고 있다면, 지인추천 할인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것도 같이 남겨둔다.

띠아모매트는 지인추천을 통해 계약하면 5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받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인추천 코드는 3321이다.

혹시 띠아모매트로 시공을 알아보고 있다면 견적 받을 때 지인추천 할인도 같이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할인 내용이나 조건은 나중에 달라질 수도 있으니 실제 계약할 때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겠다.

지인추천 코드 : 3321

→ 띠아모매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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